[투데이★] ‘KGC 팬들의 산타’ 변준형 “1대1 찬스는 자신있게”

안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1-12-25 1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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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변준형(25, 185.3cm)이 커리어하이 기록과 함께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안양 KGC가 크리스마스 당일(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96-92로 승리했다. 연패를 모면한 KGC는 15승 10패로 3위를 지켰다.

이날 KGC 팬들의 산타클로스는 변준형이었다. 변준형은 35분 44초 동안 3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4쿼터까지 접전이 계속됐던 가운데 변준형이 15점을 몰아치며 클러치를 지배했다.

경기 후 만난 변준형은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25일)도 힘든 경기였지만 이긴 것도 중요하다. 오늘(25일) 하루 다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변준형은 이날 개인 득점 커리어하이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일단 내가 잘했다기보단 형들이 워낙 잘 도와줬다. 투맨게임할 때 (오)세근이형이 헬프를 안 나와줘서 찬스도 많이 났고 득점이 잘 된 거 같다. 패턴도 좋았고 팀원 모두가 잘 움직여줘서 나올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변준형은 팀 공격이 뻑뻑할 때 개인기로 풀어나가기도 했다. ‘변어빙’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움직임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대해 “감독님이 스피드있게 공격하라고 주문하셨다. 일대일 플레이 찬스에서 자신있게 임한 게 잘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KGC는 27일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어 지난 2라운드 맞대결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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