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는 1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대회 부산대와의 여대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46-89로 패했다. 지난 1차대회에서도 예선 2전 전패로 탈락했던 전주비전대는 올해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결과적으로 대패이지만, 남궁정기 감독은 크게 낙담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남궁 감독은 “전반까지는 선수들이 잘 했다. 1학년 위주로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고생이 많았다. 1차대회 때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이라 만족한다”라며 선수들의 어깨를 토닥였다.
이날 전주비전대는 1쿼터 4분만에 윤도연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로스터에 단 7명만이 등록된 전주비전대로서는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하나 남궁 감독은 “(윤)도연이를 다독여줬다. 5반칙을 범한다고 해서 뭐라할 것도 아니다. 아직은 선수단이 어린 편이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경험을 쌓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파울 관리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라며 개의치 않았다.
한 조에 3팀이 편성된 여대부에서 전주비전대는 오는 17일 광주대 전을 치르면 예선 일정을 마친다. 광주대 역시 부산대 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팀이다.
끝으로 남궁 감독은 “혹여나 오늘 4쿼터처럼 점수차가 벌어졌다고 선수들이 순간 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하지만, 그 의지만 보여준다면 만족하려고 한다”라며 선수들에게 의지를 강조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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