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5개’ 고려대 신입생의 아쉬움, 윤기찬 “더 넣을 수 있었는데···”

안암/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5-01 1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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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암/최서진 기자] 고려대 신입생 윤기찬의 대학 생활은 이상 무다.

고려대는 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홈경기에서 40점 차(91-51) 대승을 거뒀다. 고려대는 8연승으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반면, 명지대는 4승 4패로 성균관대와 공동 5위가 됐다.

고려대는 윤기찬과 박무빈의 3점슛 각각 5개 포함 18개의 3점슛을 쏘아 올리며 쉽게 승리를 쟁취했다. 윤기찬은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윤기찬은 “지난 경희대전을 안 좋게 마무리해서 우리끼리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잡았다. 그 마음 덕분에 잘 풀린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려대의 3점슛은 되는 날이었다. 31개를 시도해 18개가 림에 빨려 들어갔다. 이 중 윤기찬은 7개를 시도했고, 5개를 적중했다. 성공률은 71%였다.

윤기찬은 “개인적으로 더 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원래 연습할 때 잘 들어가는 편인데, 경기를 하면 긴장하는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는 잘 안 들어갔는데, 오늘은 잘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묻자 윤기찬은 “새벽에 나와서 슛 쏘고 야간에도 나와서 다같이 자발적으로 슛 연습을 한다. 그게 모두의 좋은 슛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윤기찬은 신입생이다. 학교생활도 대학 훈련도 모두 처음이다. 윤기찬은 “재밌다. 대학교에 오니 고등학교 때보다 수업이 적어서 좋다. 대학에서는 선수가 개인적으로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알아서 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어렵다”고 말했다.

중간고사는 잘 봤는지 묻자 윤기찬은 “시험으로 보는 게 아니라 과제를 내주셨다”고 답했다. 시험이었으면 잘 봤을 것 같냐 되묻자 “아니다”라며 웃었다.

# 사진_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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