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될 정도? 올스타 한일 교류전 열리는 '아리아케 아레나'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4-28 19:38: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서진 기자] 큰 무대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KBL 라이징 스타 팀이 즐기길 바란다.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이해란(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WKBL 라이징 스타 팀은 29일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의 이벤트 경기를 치르기 위해 28일 오전 김포공항을 떠났다. 도쿄에 도착한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합을 맞췄다.

2019년 12월 21일에 개장한 아리아케 아레나는 프로레슬링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디퍼 아리아케를 철거하고,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지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해당 경기장에서 시합한 바 있다. 약 만 5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WKBL 경기장 수용인원은 대부분 3~5000명이다.

아리아케 아레나의 메인 코트로 사용될 곳은 원래 테니스 코트로 활용됐다. 일시적으로 올스타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나무 재질의 코트를 마련했다. 보조체육관은 2개의 코트를 보유하고 있어 공간 제약 없이 훈련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사용할 라커룸도 공개됐다. 샤워 부스가 3개만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설이 깔끔했다.


박지현과 이소희, 이해란 등은 다른 나라에서 아리아케 아레나와 비슷한 규모의 체육관에서 뛰어본 적 있지만, 국제 경험이 부족한 다른 선수들은 이런 큰 경기장에서 뛰어보지 못했다. 분위기에 압도될 수 있다.

일본이 그만큼 농구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기에, W리그 올스타게임이 좋은 시설에서 열릴 수 있다. 2023 농구 월드컵을 개최할 오키나와 아레나도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한일 여자농구 올스타게임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행사다. 좋은 경기장에서 열린다면,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국제 경험이 부족했던 선수들에게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고,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서진 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