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위' 이끈 이관희 "6강 진출 확신한다"

창원/송유나 / 기사승인 : 2022-01-22 1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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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송유나 인터넷기자] “중위권 싸움에서 LG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관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신했다.

창원 LG의 이관희는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관희는 4쿼터에만 9점을 쏟아 부으며 위기에 빠진 LG를 구해냈다. LG는 이관희의 승부처 지배력을 앞세워 85-70으로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후 LG 이관희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
개인적으로 올스타전 직전부터 컨디션이 좋아졌는데 계속 이어가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

Q. 국내 선수 4쿼터 득점 2위다. 4쿼터 되면 경기력이 좋아지는 이유는?
경기를 지면 제가 욕을 제일 많이 먹는데 승리하나 패배하나 제가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저에게 찬스가 난 것도 있고 찬스가 났을 때 성공시키려고 연습도 많이 한다. 전반보다 후반에 체력을 몰아서 쓰는데 아껴둔 체력이 4쿼터 경기력으로 나오는 것 같다.


Q. 단독 6위에 올랐다. 6강 경쟁에 대한 자신감은?
선수들끼리 항상 시즌 초반에 한 두 경기만 더 이겼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저는 특히 아쉽게 졌던 전주 KCC전에서 이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비시즌에 자신만만했던 결과가 늦게 나온 면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제 페이스를 찾아서 다행이다. 중위권 싸움에서 LG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Q. 이승우와 함께 뛰면서 어떤 점이 도움이 되는가?
상대팀 3번 선수들, 특히 양홍석, 안영준, 문성곤 선수 막기가 항상 버거웠다. 하지만 (이)승우가 운동능력, 사이즈가 다른 3번 선수들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리바운드, 속공 상황에서 재도와 저 대신 열심히 뛰어준다. 1라운드부터 잘해줬으면 더 높은 순위에 있을 텐데 아쉽다. 최근에 잘하는 게 놀랍지 않을 정도로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다.

Q. 이승우와 원정 숙소 룸메이트다. 룸메이트로서 이승우와 어떻게 지내나?
저랑 같이 방을 쓰는데 자유투, 3점슛 성공률이 왜 낮은지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농구 얘기보다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도 더 많이 챙겨주려고 하고 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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