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부산대 전 앞둔 광주대 국선경 감독 "우리 팀의 장점 잘 살려보겠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1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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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서호민 기자] "부산대는 공수 밸런스가 잘 짜여져 있는 팀이다. 그런 팀하고 붙어서 우리 선수들에게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한다. 우리 팀의 장점을 살려 내일 경기 열심히 해보겠다."

광주대는 1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대회 전주비전대와의 여대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68-52로 승리하며 첫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국선경 감독은 "경기가 끝나면 항상 아쉽기 마련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조금 다르게 가져가서 그런지 선수들이 초반 움직임이 조금 무뎠다. 내일 경기는 선수들이 잘 움직여줄 거라고 믿는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 때 여대부를 지배했던 광주대는 최근 몇 년간 부산대의 돌풍에 왕좌 자리를 내줬다. 국선경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반드시 명예회복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공교롭게도 광주대는 같은 조에 속한 우승 후보 부산대와 18일 경기를 치른다.

이에 국 감독은 "어느 한 경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모순인데, 그래도 부산대는 공수 밸런스가 잘 짜여져 있는 팀이다. 그런 팀하고 붙어서 우리 선수들에게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한다. 우리 팀의 장점을 살려 내일 경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학년 양지원은 풀 타임을 소화하며 25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선경 감독은 양지원을 향해 칭찬보다는 보완해야 될 점을 짚어줬다.

국선경 감독은 "(양)지원이가 팀에서 운동도 가장 열심히하고 잘하는 편인데,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대1 공격이 너무 과도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머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없다. 지원이가 1대1을 서서하지 말고 움직여서 하면 팀 입장에서도 더 좋은 공격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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