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우리은행 전반 3점슛 시도 ‘13’, 성공은 ‘0’

아산/현승섭 / 기사승인 : 2022-01-19 1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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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현승섭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이 3점슛 난조로 불명예 기록을 남기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5차전을 벌이고 있다.

 

박지현(17점)을 앞세운 빠른 공격으로 재미를 봤던 우리은행이지만, 전반 종료 시점에서 점수는 33-33 동점이었다. 심지어 2쿼터 한때 하나원큐에 5점 차로 뒤처지기도 했다.

 

그 원인은 최악의 3점슛 감각이었다. 우리은행은 전반에 3점슛 13개를 시도했지만, 우리은행 선수 중 그 누구도 전반에 3점슛을 꽂지 못했다. 

 

<전반전 3점슛 시도 현황>

김소니아 2, 김정은 2, 김진희 2, 박지현 3, 박혜진 3, 최이샘 1

 

하나원큐의 수비가 철통 같았던 것도 아니었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의 3-2 지역방어에 어느 정도 해법을 내놓고 있었다. 그런데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다. 2쿼터 막판에는 장거리포 장인인 박혜진마저 3점슛을 아꼈다. 이날 우리은행은 전반 3점슛 성공률 ‘0’이었던 팀 중 가장 많은 3점슛을 시도했던 팀 중 하나라는 오명을 남겼다.

 

<전반 3점슛 성공률 ‘0’일 때 최다 시도 횟수 : 13개>

2009.11.21., 금호생명, vs 우리은행

2021.12.11., BNK, vs 신한은행

2022.01.19., 우리은행, vs 하나원큐

 

농구계에는 슛 성공률이 결국 평균에 수렴한다는 말이 있다. 과연 우리은행은 전반 3점슛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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