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이두원은 1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맞대결에서 팀의 91-63 승리에 공헌했다.
이두원은 15분1초를 뛰며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리며 고려대가 리드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만난 이두원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기분 좋게 이겨서 잘 쉬었다가 나머지 경기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지난 6일 상명대전 미출전 이유에 관해 묻자 이두원은 “아무래도 상명대에는 키 큰 선수가 없고 우리가 인원수가 많아서 저학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던 거 같다. 특별한 이유는 없이 한 경기 쉬게 된 거 같다”고 밝혔다.
1쿼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을 이끌었던 그에게 몸 상태에 있어서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그는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던 것도 맞는 거 같고 아무래도 휴식기가 길어서 마지막 경기를 잘하려고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전 감독님, 코치님의 조언이 있었는지 묻자 이두원은 “일단 상대 센터진이 낮기 때문에 드리블을 많이 치기보다는 안쪽에서 플레이하고 수비 반경을 넓혀서 나와달라고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은 퍼포먼스가 있는지 질문하자 그는 “블록도 좀 더 많이 하고 싶고 덩크 실패한 것도 오랜만에 다시 하고 싶다. 블록이랑 덩크가 많이 나와야 내 스스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거 같고 더 힘내서 경기에 임하는 거 같다”고 답변했다.
휴식기 동안 준비할 부분에 대해서는 “근육량과 살이 많이 빠져서 쉬는 동안 잘 먹고 웨이트도 하면서 몸을 끌어올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정다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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