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조재우는 29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늬 경기에 선발 출전, 40분 풀 타임을 뛰며 33점 11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조재우의 활약을 앞세워 88-77로 승리했다.
승리 후 만난 조재우는 지난 홈 경기에서 성균관대에 패해 이번에는 똘똘 뭉쳐 잘 이겨내자고 했는데 결과가 잘 따라줬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감독님께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이끌어주셨고 기죽지 않고 자신있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단국대에는 이경도, 염유성, 최강민, 송재환 등 능력이 출중한 가드들이 즐비하다. 또, 최근에는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던 염유성까지 복귀해 가드진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조재우는 "아무래도 유성이가 다쳤을 때 비중이 저에게로 쏠렸는데, 유성이가 복귀하니 그 비중이 분산되고 있는 것 같아 나 또한 편하다. 좋은 가드들과 함께 뛰면 아무래도 부담을 놓고 편하게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학 무대에서의 조재우는 골밑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외곽슛도 던지며 기량이 향상하고 있다.
조재우는 "원래 슛감이 나쁘지 않았는데, 지난 단국대전에서 몸싸움으로 인해 손목에 충격이 많이 가다 보니 슛 쏠 때마다 스냅이 떨렸다. 코치님께서 마음을 비우고 하라는 하셨고 앞으로 슛감을 되찾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4학년인 조재우는 곧 취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벌써부터 1순위 유력후보로 이름이 오르고 있다. 날이 갈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는 "부담보다는 과찬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드래프트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당장 올 시즌 리그를 위해 어떻게 해야 팀을 잘 이끌 수 있고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을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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