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딱 기다려!’ SK, 캐롯 꺾고 LG 0.5경기 차 추격

잠실학생/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3-22 2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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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SK가 전반 접전 흐름을 뿌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2위 LG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경기에서 88-73으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33승(18패)째를 기록하면서 2위 창원 LG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SK의 원투펀치 자밀 워니(2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김선형(13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1쿼터 캐롯 이정현과 알렛지를 봉쇄하지 못한 SK는 14-19로 2쿼터에 임했다. 1쿼터 2득점에 그쳤던 김선형은 캐롯의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았다. 윌리엄스와 허일영은 회심의 3점슛으로 힘을 더했다. 접전 흐름을 만든 SK는 전반을 39-37로 마쳤다.

후반 초반까지도 양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워니와 김선형은 개인기를 뽐내며 홈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캐롯 이정현과 알렛지의 외곽포도 만만치 않았지만, SK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주도권을 잡았다. SK는 7분 30초경부터 약 4분 동안 득점을 13-4로 압도하면서 격차를 벌렸다(68-55).

마지막 10분도 승리를 위한 고삐를 당겼다. 워니는 전매특허 슛인 플로터로 캐롯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워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올린 허일영은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승리를 직감한 SK는 경기 종료 5분 전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지게 된 캐롯에선 조나단 알렛지(25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로슨의 빈 자리를 채우고 부상 복귀한 이정현(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까지 가세했지만, 후반 SK의 기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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