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유닛들의 반란' 가스공사, KCC 꺾고 6연패 탈출하며 시즌 마무리

전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2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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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세컨 유닛들의 활약을 앞세워 주전들이 총 출동한 KCC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5-57로 승리했다.

6연패 탈출에 성공한 9위 가스공사는 18승 36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지훈(11점 8리바운드)과 머피 할로웨이(10점 14리바운드)가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승민(9점 3리바운드), 셈조세프 벨란겔(9점 3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반면, 라건아(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허웅(11점 2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경기를 내줬다. 6위 KCC는 시즌 전적 24승 30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고, 이제는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1쿼터 가스공사가 주도권을 잡았다. 양준우가 3점슛을 성공시켰고, 신승민과 스캇도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가스공사는 정창영과 라건아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한 것도 잠시, 박지훈이 3개의 3점슛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24-15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들어 가스공사는 KCC의 반격에 고전했다. 전준범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탐슨, 허웅에게도 실점을 허용했다. 가스공사는 염유성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끄는 듯했으나 이승현과 박경상에게 자유투를 헌납하며 추격을 허용, 37-3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접전이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허웅에게 2개의 3점슛을 내주며 잠시 역전(40-41)을 허용했지만, 박지훈과 스캇이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어 조상열의 3점슛, 염유성의 득점을 더한 가스공사는 55-49로 3쿼터를 끝냈다.

가스공사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조상열과 머피 할로웨이의 득점이 이어졌고, 벨란겔은 3점슛으로 지원 사격에 성공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양준우의 쐐기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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