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코치가 말한다 : 신한은행, 젊은 선수들의 기량 발전 기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6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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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이번 박신자컵에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꾸렸다. 팀을 지휘할 구나단 코치가 이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바로 경험 축적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제7회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매우 어린 선수들을 중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에 어린 선수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연장자는 1998년생 이혜미다.

3년 연속 팀을 이끌게 된 구나단 코치는 "이번 대회 7명 최소 인원으로 참가한다. (김)연희를 포함해 팀 내 주축 선수들 가운데 무릎 부상자들이 많다. 부상 우려가 존재해 감독님께서 주축 선수들을 크게 무리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셨다. 반대로 신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할 생각이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구나단 코치는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들에게 각자가 해야 될 역할들을 명확히 부여해줬다고 한다. 그는 "선수들에게 각자 만의 롤을 부여했다. 이혜미는 포인트가드로서 경기 운영에, 이다연은 공격적인 모습을, 또 장은혜는 궂은일에서 자신들이 해야될 역할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개개인에게 자신이 해야 될 역할을 확실히 부여하다 보니 선수들도 동기부여를 갖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이번 박신자컵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나단 코치는 2년차 이다연과 하나원큐에서 팀을 옮긴 장은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구 코치는 "(이)다연이와 (장)은혜는 장점이 뚜렷한 선수들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들을 원 없이 보여줬으면 한다. 특히 다연이는 정규리그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선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인의 강점인 공격력을 더욱 부각시켰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A조에 속한 신한은행은 조별예선에서 하나원큐, 우리은행, U-19 대표팀을 차례로 상대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에 앞서 U-19 대표팀과도 한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구나단 코치는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전력차가 나는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지는 앟ㄴ을 것이다. 첫 맞대결 상대 하나원큐 전부터 승리를 목표로 할 것이다. 첫 경기를 지면 두 번째 경기 때는 또 다른 마음가짐 갖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잃을 것보다 얻을 게 더 많은 팀이다. 젊은 선수들이 정말 한 번 원 없이 부딪혀보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 선수명단

감독_ 구나단
선수_이혜미, 최지선, 이재원, 고나연, 장은혜, 이다연, 백채연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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