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 도약

인천/조태희 / 기사승인 : 2022-01-06 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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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태희 인터넷기자]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6–6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을 2승 2패 동률로 맞췄고, 공동 2위(12승 7패)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16점 5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유승희는 14점 9리바운드 한채진은 13점 6리바운드를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과 김정은이 40점을 합작했지만 박지현(14점)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어느 쪽도 흐름을 타지 못하며 1쿼터는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다. 쿼터 막판 유승희의 돌파 득점으로 신한은행은 근소한 리드(15-13)를 챙겼다.

2쿼터부터 양 팀은 득점포가 가동하며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 한채진과 김단비가 득점하면 우리은행 박혜진과 김정은이 맞받아쳤다. 둘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침묵한 우리은행에 비해 강계리의 3점슛까지 곁들인 신한은행이 점수(31-28)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시소게임은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득점력이 건재한 가운데 최이샘과 박지현까지 가세하며 무섭게 추격했다. 3쿼터 초반 신한은행은 주춤하는 듯 했으나 유승희의 3점포로 균형을 맞췄고 3쿼터 마지막 1분 22초 동안 김단비가 연속 7점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53-46)

기세를 탄 신한은행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단비와 정유진이 점수를 올리며 11점 차(57-46)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의 추격도 끈질겼다. 박지현이 적극적으로 골밑으로 파고드는 것은 물론 3점슛까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며 턱밑까지 추격(61-66)했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남은 시간 1분 동안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공격을 무위로 돌리며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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