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구/임종호 기자] 금명중이 제공권 장악(56-37)에 힘입어 8강 무대에 합류했다.
금명중은 24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16강전에서 광신중에 87-51로 완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12-2로 앞서나가며 텐션을 올린 금명중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광신중은 이승민(176cm, G)과 김재원(175cm, G)이 분전했으나, 제공권 열세와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 기선제압은 금명중의 몫이었다. 금명중은 백지민(187cm, F)과 김태혁(178cm, G)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먼저 리드(34-25)를 잡았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백지민의 손끝이 날이 선 가운데 이서우(172cm, G)가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3쿼터에만 36점을 몰아친 금명중은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반면, 광신중은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장혁준(193cm, F)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명지중이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계성중을 99-65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금명중과 명지중은 4강 문턱에서 격돌하게 됐다.
한편,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중부 경기에선 송도중과 양정중이 준준결승전에 몸을 실었다. 방성원(185cm, G)-방성인(187cm, F)가 45점 27리바운드를 합작한 송도중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전주남중을 72-68로 눌렀고, 양정중 역시 삼선중을 48-46으로 가까스로 승리하며 8강행 열차에 막차로 탑승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16강전 * 문화체육회관
명지중 99(35-16, 20-12, 26-13, 18-24)65 계성중
명지중
장혁준 29점 26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4블록슛
김정현 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류민우 1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계성중
오지석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민서 8점 2리바운드 2스틸
금명중 87(25-11, 9-14, 36-17, 17-9)51 광신중
금명중
백지민 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서우15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이다니엘 14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광신중
이승민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재원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 남중부 16강전 * 청춘체육관
송도중 72(17-16, 17-16, 17-21, 21-15)68 전주남중
송도중
방성원 25점 7리바운드
방성인 20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배찬형 14점 5리바운드
전주남중
배한울 28점 11리바운드 3점슛 6개
김현태 15점 11리바운드 2블록슛
한주원 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양정중 48(15-16, 7-13, 24-9, 2-8)46 삼선중
양정중
구승채 20점 6리바운드 2스틸
이건희 15점 4리바운드 4스틸
삼선중
김민호 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윤현성 10점 20리바운드 2블록슛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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