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서호민 기자] “12월 마무리 잘했다고 생각한다.”
구나단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6-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홈 4연승을 질주, 10승 7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올해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신한은행 구나단 대행은 "사실 체력적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초반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다만 (김)아름이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선수 로테이션 돌리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인지 후반 막판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그래도 수비에서 힘을 내줘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 대행은 "수비적으로 기세를 높였던 것이 상대 추격을 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아름이가 후반에 뛰지 못했지만 (강)계리부터 수비에서 활동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10승 째를 채웠다. 시즌 전 하위권을 맴돌 것이라는 저평가를 뒤집고 상승세를 타며 WKBL 전체 판도를 뒤흔들었다.
끝으로 구 대행은 "1점 차든 10점 차든 어쨌든 경기를 이겨 기쁘게 생각한다. 12월의 마무리를 잘 했다고 본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마무리한 것이 소득이다. 사실 올스타 게임까지 10승하기가 힘들거라 생각했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정말 잘해줬다. 그래서 인지 앞으로 욕심이 더 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강팀들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올 한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에는 수비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잘 될 것 같으면 바로 다음 경기부터 해보고 아니면 공격적인 부분을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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