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2-86으로 패했다.
SK의 11연승 제물이 된 KCC는 상대 전적에서도 4패(1승)째를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패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에 말했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건아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부분이 정말 걱정스럽다. 조금씩 휴식을 줬음에도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라건아의 체력 문제를 언급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부진으로 시즌 내내 30분이 훌쩍 넘는 출전시간을 소화했던 라건아에게 결국 5라운드 들어 과부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어 “팀이 바쁜 상황이지만 국내선수들도 합을 맞춰봐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경기들을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손가락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송교창에 대해 그는 “SK 전을 하면서도 (송)교창이한테 주문했던 부분은 예전 같이 몸싸움을 하고 속공을 나가는 플레이였다. 최근 들어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빈도가 늘어난 것을 탈피해야 한다. 계속 지적하고 있지만, 크게 부상을 당했던 터라 쉽지는 않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라타비우스)윌리엄스도 내일모레 경기(6일 삼성전)는 본인이 꼭 맞춰보겠다고 했다. 그래도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