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31점+야투 14/17' 현대모비스, 캐롯 꺾고 2승 선점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2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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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인터넷기자] 프림의 원맨쇼였다. 현대모비스가 캐롯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짝 더 다가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4-69로 승리했다. 3차전을 가져온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야투 14/17 31점 14리바운드)이 폭발력을 뽐냈고, 서명진(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2점 6어시스트)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캐롯은 2차전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현(2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디드릭 로슨(19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15%(5/32)에 불과했고, 리바운드 열세(31-40) 또한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현대모비스는 16점을 몰아넣은 프림의 활약을 앞세웠다. 프림은 야투 8개 중 7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캐롯은 9점을 올린 이정현을 중심으로 김강선, 로슨, 박진철까지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3-25, 현대모비스가 근소한 리드를 내줬다.

2쿼터에도 현대모비스가 끌려갔다. 이정현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했고, 로슨에게 3점슛을 내줬다. 이후 김태완의 연속 7점과 저스틴 녹스의 덩크슛, 잠잠하던 아바리엔토스까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42-45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 들어 현대모비스가 기세를 끌어올렸다. 최진수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서명진의 속공 득점과 자유투로 역전(52-51)에 성공했다. 프림의 득점 행진도 계속됐다. 아바리엔토스와 장재석은 적극적인 공격을 이용해 자유투를 얻어 점수를 쌓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4-57,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가져왔다.

3쿼터 기세는 4쿼터까지 이어졌다. 프림과 서명진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이후 캐롯은 로슨과 김강선에게 실점했지만, 장재석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후 김태완의 쐐기 3점슛까지 나온 끝까지 현대모비스는 캐롯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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