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유재학, 전창진, 그리고 유도훈…정규시즌 다승 순위 단독 3위 올라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2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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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유도훈 감독이 KBL 역대 감독 통산 정규시즌 다승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에서 87-78로 이겼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전성현 등이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박지훈(19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변준형(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영현(12점 3점슛 4개)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웃었다. 2위 정관장(13승 6패)은 3연승을 질주했다.

의미 있는 기록도 따라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유도훈 감독은 통산 415승(408패)으로 김진 전 감독(415승 388패)과 함께 KBL 역대 감독 정규시즌 다승 순위 공동 3위를 기록 중이었다. 단독 3위까지 남은 승수는 단 1승. 사실상 시간문제였다.

2007년 정관장 전신 KT&G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을 거치며 약 17년간 프로에 몸담고 만든 기록이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자꾸 말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웃음). 지금 우리가 잘 되는 점, 안 되는 점 등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문 1위는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가지고 있다. 724승(533)으로 압도적이다. 2위는 전창진 전 감독의 578승(533패)이다. 뒤를 유도훈 감독이 잇게 됐다. 

 


KBL 역대 감독 통산 정규시즌 다승 순위 TOP5
1위 유재학 724승 533패 승률 0.576
2위 전창진 578승 466패 승률 0.554
3위 유도훈 416승 408패 승률 0.505
4위 김진 415승 388패 승률 0.517
5위 추일승 379승 418패 승률 0.476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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