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3-88로 패배했다. 캐롯은 시즌 25패(26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조나단 알렛지(25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이정현(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20+득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이날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승패를 떠나서 자신감 가지라고 했다. 다음 게임부턴 정상적으로, 플레이오프 대비 연습을 해야겠다”는 말을 남기며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김승기 감독은 “작전보단 공격, 슈팅을 한 번 더 할 수 있도록 한 게임인 거 같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뛰었고 연습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총평을 남겼다.
캐롯은 1쿼터 19-14 리드를 점하고 2쿼터까진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들어서 무너졌다. 부상 복귀한 이정현의 공격은 빛을 발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승기 감독은 이정현에 대해선 “경기력은 괜찮았다. 조금 더 적극적인 면이 나와야 한다. 속공을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고 체력을 다 써야 하는데 아끼는 부분이 있다. 몰아서 쓸 힘이 있어야 한다. 후반에 감이 돌아온 거 같아서 다음 경기부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순위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다음 게임부턴 (전)성현이만 빠지고 다 들어오니까 문제없을 거다”라며 오는 25일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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