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3-4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3.3%(45/54)를 가져갔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첫 경기라서 선수들이 부담감을 가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초반에 잘 풀어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완수 감독은 “오늘(8일)은 우리은행이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던 것 같아서 방심하면 안 될 것 같다. 3점슛 시도 개수가 33개 정도 허용했는데, 여기서 10개 이상 들어갔으면 어려운 경기를 했을 것이다. 3점슛 시도 개수를 줄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많은 3점슛 시도 허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럼에도 우리은행을 46점으로 묶은 수비에 대해서는 “그래도 중요한 것은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서 집중력을 많이 발휘해줬다. 특히 (사카이) 사라가 수비를 열심히 잘해준 것 같다. 수비에서는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을 떠나서 수비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한 점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한 것 같다”고 칭찬을 보냈다.
이날 허강박 트리오(허예은, 강이슬, 박지수)는 우리은행의 팀 득점보다 많은 49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완수 감독은 “당연히 자기 몫을 해야 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본인들이 그만큼 코트 안에서 책임감을 더 갖고 해야 한다. 3명이 중심을 잡아주면 다른 선수들은 따라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세 선수는 너무 고맙지만 에이스의 무게감을 잘 이겨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2차전 준비에 대해 “영상을 보면서 코치들과 미팅을 해야할 것 같다. 3점슛 시도 허용이 많았던 점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줄일 수 있을지 생각해볼 것이다. 김단비에 대한 수비가 좋았지만 김단비와 아야노를 더 타이트하게 수비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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