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5할 승률 복귀 유재학 감독 “김동준, 배짱 있는 선수”

울산/서정호 / 기사승인 : 2021-12-30 2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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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서정호 인터넷기자] “김동준은 배짱 있어 보이는 선수다.” 이날 경기 승리 후 5할 승률로 복귀한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김동준을 치켜세웠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승률 5할 복귀와 동시에 오리온과 공동 4위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반면 패배한 삼성은 팀 9연패, 원정 14연패 불명예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4쿼터 약 7분 15초간 삼성을 무득점으로 봉쇄하는 등 단 8실점만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14점 5어시스트), 김국찬(10점 8리바운드), 김동준(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 3/6)으로 팔꿈치 부상을 당한 서명진의 결장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승장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유재학 감독은 서명진의 공백을 말끔하게 메꾼 김동준을 칭찬했다.

승장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인터뷰

Q. 경기를 총평 한다면?

턴오버가 너무 많이 나왔다. 안 해도 되는 범실들을 범하면서 경기 자체를 어렵게 끌고 갔다.

Q. 3쿼터까지는 시소게임이었지만 4쿼터에 상대를 압도했는데?
우리가 잘했다기보다는 상대가 4쿼터 승부처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턴오버를 범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3쿼터까지는 상대와 시소게임을 펼쳤는데 우리가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득점이 하나씩 나왔기 때문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Q. 서명진의 공백을 메꾼 김동준의 활약에 대해서는?
일단 이날 경기에서 동준이의 슛이 잘 들어갔다. 프로선수라면 배짱이 있어야 하는데 김동준은 배짱 있는 거 같다(웃음). (서)명진이의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준다. 

Q. 이날 2021년 마지막 경기였는데 돌아본다면?
젊은 선수들로 경기를 하다 보니까 아쉽게 놓친 경기도 몇 경기 있었다. 시즌 초반 라숀 토마스가 2경기를 못 뛰어서 어긋난 부분도 분명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젊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뛰고 있다. 올해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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