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6위로 떨어진 문경은 감독 “안 쥐도 되는 3점슛 허용이 아쉽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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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판단 미스로 허일영과 장민국에게 안 줘도 되는 3점슛을 내줘서 어렵게 갔다.”

수원 KT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69-81로 졌다. 19승 19패를 기록한 KT는 공동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문경은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하며 승리를 거두길 바랐다. 다음 상대가 최근 상승세인 고양 소노였기 때문이다. 연패보다는 승리와 함께 소노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에만 허일영과 장민국에게 3점슛 5방을 얻어 맞은 게 아쉬웠다. 여기에 리바운드(26-42)에서도 절대 열세에 놓였다. 이 때문에 단 한 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경기 초반 준비한 대로 안 이뤄졌다”며 “박준영이나 이두원이 4번(파워포워드)인데 문성곤을 선발로 내보낸 이유는 외곽슛을 안 주고, 마레이에게 포스트업으로 어렵게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며 “시작하자마자 성곤이가 판단 미스로 허일영과 장민국에게 안 줘도 되는 3점슛을 내줘서 어렵게 갔다”고 전반에 내준 3점슛을 아쉬워했다.

이어 “그럼에도 공격에서 기회가 많이 났다. 이지샷이나 속공 등 넣을 수 있는 걸 넣었다면 우위를 뺏기지 않았을 거다. 쫓아가다가 끝난 경기”라며 “연패를 하고 있지만, 소노와 경기 전까지 3일 동안 재정비해서 우리보다 순위가 낮은 팀에게 승리해서 연패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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