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5-83으로 졌다.
이번 시즌 유독 LG에게 약했다. 이번에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LG와 맞대결에서 8연패를 당했다. 원정 7연패와 시즌 3연패까지 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15승 28패(8위)를 기록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많이 아쉽다. 벌어졌던 점수를 잘 따라갔다. 기회가 항상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뺏겨서 기회를 한 번 더 줬다. 아쉽다”며 “마레이의 장점이다. LG의 장점이 잘 나타났다. 올라갈 수 있는 흐름에서 나온 실책도 안 나오게 해야 한다. 여러 모로 아쉽다”고 돌아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막판 아셈 마레이에게 덩크를 내주자 국내선수 4명을 동시에 교체했다. 그럼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또 마레이에게 덩크로 실점했다. 양동근 감독은 경기 전에 수비에서 실책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
양동근 감독은 이를 언급하자 “파울로 자르기로 했다. (LG가) 마레이에게 스크린을 가서 드리블을 치고 갈 때 수비 방법이 있다. 순간 LG의 움직임이 좋아서 놓치는 게 아쉽다”며 “우리는 상대가 어떤 패턴을 하고, 그에 맞춰 예측 수비도 연습한다. 상대도 그런 수비에 대응하는 훈련을 한다. 그게 조직력이다”고 했다.
이어 “LG는 어릴 때부터 모여서 같이 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우승까지 했다. 우리가 그런 팀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그런 과정이라고 본다”며 “공격에서 실책은 눈에 보인다. 주지 말아야 할 때 주거나 공격 제한 시간을 보지 못하고 슛을 못 던졌다. 그렇지만, 수비에서 실책이 너무 많다. 수비 조직력이 좋아지려면 더 연습해야 한다. 더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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