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22승 27패를 기록한 삼성은 공동 5위(인천 전자랜드, 부산 KT)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다.
아이제아 힉스(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블록)와 테리코 화이트(13점)는 3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신인 차민석은 데뷔 후 첫 두 자리 득점(10점 6리바운드)을 올렸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막판 달아나는 득점을 올리며 10점을 채운 게 의미 있다.
최연소 두 자리 득점 기록은 2016년 1월 20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10점을 올리며 작성한 송교창의 7,140일(19년6개월17일)이다.
차민석은 데뷔 6경기 만에 송교창보다 11일 빠른 7,129일(19년6개월8일) 만에 두 자리 득점을 작성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차민석을 키우는 것도 있지만,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줘서 도움이 된다. 리바운드 참여가 가장 좋다”며 “우리는 리바운드 10위다. 신장이 적지 않은데 리바운드 적극성이 떨어진다. 민석이의 리바운드 참여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 농구에선 레이업을 들어가면 득점이 가능했지만, 프로에서는 외국선수나 장신 선수들이 있어서 점프나 스텝 등으로 파울을 얻는 영리한 플레이를 해달라고 한다”며 “송교창, 양홍석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 두 선수는 팀에 없으면 안 되는 선수로 성장했다. 민석이도 슛을 연습한다면 두 선수가 적합한 롤 모델이 될 거다”고 차민석을 칭찬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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