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자연의 섭리 때문에 밀워키가 유리해졌다."
시카고 불스는 21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14-110으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만들었다. 특히 밀워키를 상대로 거둔 첫 승인지라 의미가 가득한 승리였다. 시카고는 올 시즌 밀워키에게 5연패중이었다.
절박함으로 거둔 승리였던만큼, 혹여나 다음 경기에서는 다소 긴장감이 풀리지 않을까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시카고의 '빛루소' 가드 알렉스 카루소가 선수단에게 흥분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시카고 구단 SNS에 의하면, 카루소는 경기 후 라커룸 총평에서 선수단을 대표로 메시지를 던졌다. "우리가 승리해서 밀워키가 유리해졌다. 왜냐, 자연의 섭리 때문이다. 우리가 승리하고, 그들이 패배함으로써 그들이 더 배고파할 것이다. 오늘 승리로 즐기고 배울 것은 배우되, 오늘의 절박함을 기억하자"고 선수단에게 재차 강조했다.
카루소는 이날 경기서 주전으로 출전, 37분 57초동안 9득점 10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수비에서는 상대 에이스들을 도맡았다. 여기에 경기 후에는 인상적인 스피치까지 남기니, 팬들이 그를 '빛루소'라 부를 수밖에 없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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