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빙-듀란트 갈등까지, 호화군단의 몰락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4-24 2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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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호화군단의 시즌이 끝을 향하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9-103으로 이겼다.

브루클린은 시리즈 3연패를 당했다. NBA 역사상 3연패 후 4연승을 거둬 시리즈를 뒤집은 팀은 없다. 브루클린의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

호화군단의 씁쓸한 결말이다. 시즌 전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으로 이루어진 빅3를 통해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지만, 그 결말은 미약했다. 하든은 트레이드되었고, 듀란트와 어빙은 시리즈 내내 최악의 야투율로 부진하고 있기 때문.

듀란트는 이번 시리즈서 평균 22득점 5.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야투율이 36%에 그치고 있다. 어빙도 비슷하다. 평균 21.7득점 5.3리바운드 5.3어시스트 야투율 44%에 그치고 있다.

이날 경기 도중 어빙과 듀란트는 언쟁을 펼치며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3쿼터 7분 48초를 남기고 듀란트와 어빙이 사인미스가 나면서 패스 미스가 발생되었다. 이후 수비 상황에서 듀란트는 허공에 주먹을 날리며 짜증을 표했고, 이후 어빙과 감정섞인 논쟁을 펼쳤다.

그렇게 호화군단의 시즌이 끝을 향하고 있다. 굴욕적인 스윕패만을 막기 위해서 최소 1승은 거둬야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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