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이 3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2위 인천 신한은행과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승리했으나, 우리은행 답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내내 접전 승부를 펼치며 삼성생명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배혜윤이 파울트러블로 물러나자 최이샘이 골밑을 적극적으로 돌파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역시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위성우 감독은 “내용상으로는 크게 좋지 않았다. 그래도 새해 첫 경기를 이긴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짧은 총평을 남겼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후반에 최이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부상으로 출전 여부를 고민했다. 하프타임에 “슛 찬스가 나면 쏴라, 수비를 붙이고 (동료에게)주려고 하지말고 찬스가 나면 쏴라”고 지시했다. (최)이샘이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을 때 벌릴 수 있었다.
Q. 주전들이 많은 시간을 소화했는데?
나이가 있으니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최대한 체력 비축을 잘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가용인원이 부족해 주전 선수들이 뛸 때 다칠까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Q. 상위권 팀들과 연이어 만나는데?
선수들 컨디션의 업다운이 심하다. 1위를 따라가기는 쉽지 않고, 2위를 수성하자는 생각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경기 총평은?
경기를 풀어나가는 요령이 부족했다. 전반에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을 했으나, 후반에도 같은 문제가 나왔다. 이러한 집중력 부분이 아쉬웠다. 우리은행이 수비를 할 줄 아는 팀인데, 나중에 이런 부분에서 밀렸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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