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16점 폭발’ 워니의 1쿼터 맹활약, 비결은 전희철 감독의 잔소리?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4 2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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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인터넷기자] “감독님이 1쿼터에 왜 이렇게 열심히 뛰지 않냐고 팀 미팅 때 말씀 하셨다.” 자밀 워니(29, 199.8cm)의 1쿼터 활약 뒤에는 전희철 감독의 잔소리가 있었다.

서울 SK 워니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9분 26초 출전, 4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95-91 승리에 이바지했다.

워니는 “남은 정규 시즌 열심히 해서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순위가 더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플레이오프 가서 만만치 않은 전력이라는 것을 느껴주고 싶게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경기 1쿼터 활약이 눈부셨다. 1쿼터 SK의 점수 27점 중 16점을 책임지며 KCC의 골밑을 괴롭혔고, 야투율은 9개 시도 7개를 성공시키며 효율 또한 좋았다.

이에 대해 워니는 “(전희철) 감독님이 1쿼터에 왜 이렇게 열심히 뛰지 않냐고 팀 미팅 때 언급을 하셨다. 그래서 그 부분을 이겨내려고 열심히 한 부분이 이날 경기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0.5게임으로 줄였다. SK는 오는 26일 창원에서 LG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있다. LG의 골밑에는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가 버티고 있는 상황. 워니와의 매치업도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

워니는 “리그 자체에 워낙 선수가 많아 특별한 부담감은 없다. 수비와 리바운드에 대한 부분에 마레이가 공헌도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매치업에 대해서 즐기려고 한다. LG가 워낙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팀이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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