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26억 깎아줬다!' 듀란트, 휴스턴과 2년 9000만 달러 연장 계약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2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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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듀란트의 커리어 마지막 팀은 휴스턴이 될 것인가.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9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로 이적한 케빈 듀란트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듀란트와 휴스턴이 2년 9000만 달러(한화 약 1280억)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었다.

듀란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전 소속팀이었던 피닉스 선즈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피닉스도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며 사실상 이별은 확정된 분위기였다. 듀란트는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원하는 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원했던 행선지는 다양했으나, 그중 피닉스에 제일 좋은 카드를 제시한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듀란트는 자신이 선택한 휴스턴 이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단 휴스턴은 직전 시즌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오른 강팀이고, 무엇보다 듀란트의 약점인 에너지 레벨과 수비를 도와줄 자원이 풍부한 팀이다.

휴스턴도 마지막 퍼즐이었던 클러치 타임 해결사에 듀란트라는 정상급 득점원을 영입하며 고민을 해결했다. 즉, 휴스턴과 듀란트는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조각이었다.

그리고 이번 연장 계약이 터졌다. 2년 9000만 달러는 듀란트의 실력을 고려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볼 수 있다. 듀란트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년 1억 2000만 달러였다. 즉,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위해 3000만 달러(한화 425억)을 포기한 것이다. 그만큼 듀란트가 휴스턴에 양보를 한 셈이다.

과연 듀란트와 휴스턴이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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