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1Q 11점' 김정은 “후반 수비가 나아져 승리”

용인/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1-03 2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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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선일 인터넷기자]김정은(34, 180cm)이 초반 공격을 주도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정은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에 선발 출전, 16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정은의 손 끝은 경기 초반부터 뜨거웠다. 1쿼터부터 외곽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3점슛 1개와 자유투 3개를 얻어냈다. 김정은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경기 종료 전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39분 16초)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정은은 “새해 첫 경기인데 연패를 당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짧은 승리소감을 남겼다.

우리은행 김정은 인터뷰

Q.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는데?
득점생각은 크게 없었다. 운이 좋게 저에게 볼이 많이 와서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Q. 지난 하나원큐 전에 초반 기세싸움에서 밀리며 끝내 패배했는데, 이번 경기는 어땠는지?
하나원큐 전이 끝나고 선수들끼리 (하나원큐 전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다. 공격을 못해서 지는 경기는 없다. 우리가 지는 경기는 실점이 너무 많다. 하나원큐 전도 경기를 뒤집을 기회가 오려고 하면 자꾸 실점을 너무 쉽게 해서 끝내 패배했다. (박)혜진이랑 저랑 수비에서 중심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얘기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오늘(3일)도 전반에 김단비 선수에게 쉽게 실점했으나, 후반에 수비가 나아져 승리할 수 있었다.

Q. 우리은행이 접전 승부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데, 예전과 비교해 체력적 부담이 있는지?
인정하기 싫지만 (예전과 비교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해도 핑계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진 경기가 대부분 1, 2골 차이다. 이것은 정말 리바운드 1,2 개나 수비 1,2개 차이라고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수비에서 분전이 필요하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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