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더블더블’ 힉스, “리바운드는 결국 집중력”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5 2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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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주연 인터넷 기자] 삼성이 LG를 꺾고 7위로 올라섰다. 

 

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창원LG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79-73으로 이겼다. 

 

아이제아 힉스는 29분 10여초동안 코트를 누비며 12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힉스는 LG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2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공격에 초점을 두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힉스는 이날 자신의 활약에 대해 “오늘 어시스트 2개를 더했으면 트리플더블이었다. 그 전에 트리플더블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어시스트가 아닌 블락으로 달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한다. 그래서 경기 중에 팀원과 얘기를 많이 하며 맞춰가고 있다”고 승리 요인을 돌아봤다.

 

힉스는 올 시즌 평균 6.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리바운드 10개 이상을 원했던 이상민 감독의 요구에는 다소 못 미치는 기록. 그러나 최근 3경기만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삼성이 3연승을 달리는 동안 그는 29개를 잡아냈다. 이에 대해 힉스는 “리바운드는 결국 에너지와 노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항상 집중력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상민 감독은 힉스의 몸상태가 아직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힉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컨디션이 올라가면 리바운드 같은 수비적인 부분, 팀원과의 소통, 공격까지 모든 부분에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연승행진 중인 삼성은 7일 홈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은 1라운드에서 전자랜드에 시즌 첫 패를 안긴 바 있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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