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11일(한국시간)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생명컵 2021 국가대표 친선대회’ 핀란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71-76으로 패했다. 헝가리 전 승리 이후 벨기에, 핀란드에 내리 패한 일본은 최종 결과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을 30-34로 마친 일본은 후반에도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핀란드를 괴롭혔다. 와타나베 유타(17점)와 게빈 에드워즈(15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지키며 분전했다. 일본 B.리그 MVP 카나마루 고스케 역시 13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후반 막판, 카나마루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쫓았던 일본은 전반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채 분패하고 말았다. 하치무라 루이, 바바 유다이의 공백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동유럽의 강호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는 건 분명 고무적인 일이다.
친선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일본은 곧이어 열릴 도쿄올림픽 본선을 준비해야 한다. 그들은 중국농구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 그리고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1승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그들은 도전에 겁먹지 않고 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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