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 연기 결정

한필상 / 기사승인 : 2020-06-04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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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오는 6월 20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중고농구 주말리그가 전격 연기됐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하 중고연맹)은 4일 회장단 및 이사진들의 긴급동의를 얻어 오는 20일부터 개막 하게 될 2020 중고농구 주말리그 대회를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뒤 소속 학교에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

최근까지 대회진행을 준비했던 중고농구연맹 사무국은 각급학교 개학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되면서 주말리그 개막과 취소를 고민해왔다.

중고연맹의 이번 결정에는 교육청 민원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최근 수도권 일부 학교와 대학팀 간의 연습경기가 이뤄지면서 많은 민원이 교육청에 쇄도했고, 이로 인해 교육청에서 주말리그 진행에 대한 우려가 중고연맹으로 전달되면서 결국 주말리그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중고연맹 최남식 국장은 “안팎의 사정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시 된 결정이며,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고3선수들의 상황을 감안해 남은 기간 동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해 보겠다”며 중고연맹의 입장을 밝혔다.

올 시즌 중고연맹은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춘계연맹전을 취소했으며, 연맹회장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를 7월 이후로 연기 개최 준비 중이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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