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NBA는 그야말로 르브론 제임스의 날이었다. 17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가진 제임스는 5년 연속 팬들로부터 최다 인기까지 얻었다. 동시에 36살의 나이로 통산 35,000점 고지를 돌파한 제임스는 이 부문 최연소 타이틀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마애이미의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는 트리플더블에서 NBA 첫 듀오 탄생을 알렸다.

“공격리바운드 단 2개, 밀워키를 잠재우다” (토론토vs밀워키)
▶토론토는 이날 단 2개의 공격리바운드를 걷어 올리며 밀워키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사슴군단'을 5연패에 빠뜨린 토론토는 올 시즌 밀워키와의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또 필라델피아와 더불어 올 시즌 공격리바운드 2개 이하로 승리를 챙긴 팀이 되었다. (2021년 1월 7일, 필라델피아 대 워싱턴, 141-136 필라델피아 승, 공격리바운드 1개)
▶밀워키는 2016-2017 시즌 이후 첫 5연패라는 수모를 겪었다. 밀워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3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외 15득점 이상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이날 밀워키는 올 시즌 29경기 만에 13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67경기 만에 13번째 패배를 당한 지난 시즌과 상당히 대조됐다.
▶밀워키는 두 자릿수 득점차 5연승 질주 후, 바로 5연패를 당한 NBA 첫 사례가 되었다.

“오늘 밤 주인공은 LBJ!” (레이커스vs브루클린)
▶이날 경기 전 발표된 2021년 NBA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전체 1위(5,922,554)를 차지한 ‘킹’ 제임스는 5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나갔다. 또 32득점(8리바운드 7어시스트)으로 맹활약 한 제임스는 통산 35,000점 고지도 돌파했다. 역대 득점 순위 3위(35,017점)의 제임스였다.
▶더불어 제임스는 NBA 통산 5,000점, 10,000점, 20,000점, 30,000점, 35,000점 모두를 최연소 나이에 달성해 나가며 또 하나의 업적을 써 내려갔다.
▶이뿐만 아니라 17년 연속 올스타 무대에 선택을 받은 제임스는 초대받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위대한 선수들과 같이 거론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다. 또 나는 내 능력의 한계를 두지 않는다. 매일 밤 코트를 나서며 동료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 - 르브론 제임스
▶하지만 이날 승리를 챙긴 팀은 레이커스가 아닌 브루클린이었다. 신바람 5연승을 달린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23득점 11어시스트)이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조 해리스(21득점, 3점슛 6개)와 카이리 어빙(1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역시 그를 보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더블-트리플더블” (마이애미vs새크라멘토)
▶버틀러(13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트)와 아데바요(16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로 활약한 마이애미는 새크라멘토를 잡으며 3연패에 탈출했다.
▶버틀러는 올 시즌 4번째이자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경기서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를 새로 쓴 버틀러는 올 시즌 최다인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노려보고 있다.
▶2019년 12월 11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도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바 있는 버틀러(20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아데바요(30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는 이날 경기 이후 NBA에서 2경기 이상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달성한 첫 듀오가 되었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나갔고, 내가 올린 숫자보다 승리가 더 중요하다. (지미) 버틀러와 같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사실도 기쁘지만, 오늘의 승리(W)에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 - 뱀 아데바요
*2월 19일 NBA 경기 결과*
토론토(14승 15패) 110-96 밀워키(16승 13패)
브루클린(19승 12패) 109-98 레이커스(22승 8패)
마이애미(12승 17패) 118-110 새크라멘토(12승 16패)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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