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터졌다!' 스타들의 커리어하이 대행진! 기록으로 보는 1월 7일 NBA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7 2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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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점프볼은 매일 NBA 경기에서 있었던 다양한 기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1월 7일(이하 한국 시간)에는 말콤 브록던(35득점)을 시작으로 브래들리 빌(60득점), 고든 헤이워드(44득점), 코비 화이트(36득점) 등 여러 선수들이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을 새로 썼다. 각종 커리어하이 기록들을 비롯해 오늘 NBA에서 쏟아져 나온 여러 기록들을 정리해 보았다.

 

"내가 제일 잘 나가" (인디애나vs휴스턴)

 

▶ 말콤 브록던은 벌써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33득점이었다. 이날 브록던은 35득점(FG 13/25, 3P 4/6)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브록던의 기록 수립 후 말말말...

 

"팀은 공을 가진 나를 믿어줬고, 코치들 역시 공을 가진 나를 믿어줬다. 이 슛들은 이번 여름에 이미 만들어진 것이었다." - 말콤 브록던 

 

"브록던은 어디서 슛을 쏴야할 지, 언제 공격적이 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지금 팀을 위해 최고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한 시즌 동안 계속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 빅터 올라디포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필라델피아vs워싱턴)

 

▶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은 경기 종료 4.4초 전에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넣으면서 60득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최다 득점이자, 프랜차이즈 한 경기 최다 기록 타이를 수립했다. 2006년 길버트 아레나스가 60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만일 빌이 자유투 1개를 마저 넣었다면 구단 신기록도 세워졌을 것이나, 아쉽게도 2구째는 놓쳤다.

 

▶ 감독직으로 22년째 시즌을 맞이한 닥 리버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7승 1패로 출발했다. LA 클리퍼스 감독 시절이던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이다. 리버스 감독의 개막 첫 8경기 최고 전적은 2007-2008시즌의 8전 전승이다. 보스턴 셀틱스 시절,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알렌으로 구성된 빅3를 필두로 연승을 달렸다.

 

▶ 조엘 엠비드는 12월 27일 결장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을 제외하고 개막 후 전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4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오늘 경기에서 엠비드는 시즌 최다 득점(38득점)을 기록했다.

"이건 찐 커리어하이야!" (샬럿vs애틀랜타)


▶ 샬럿 호네츠의 고든 헤이워드는 이날 44득점(FG 15/25, 3P 4/9)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득점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유타 재즈 시절이었던 2017년 4월 8일 미네소타전에서 기록한 39득점이다.

 

▶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28점을 기록한 헤이워드는 개막 후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5-2016시즌 이후 5시즌 만의 기록이다(당시 개막 후 9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 헤이워드의 개막 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최장 기록은 2013-2014시즌에 세워졌다. 당시 헤이워드는 2013년 10월 31일 오클라호마 썬더 전부터 11월 1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까지 12경기 연속 10+득점을 기록했다. 쾌조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헤이워드이기에 이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이전 7경기에서 평균 28.6득점을 기록 중이던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은 시즌 최저 득점인 7점을 기록했다.

 

▶ 데뷔 후 전체 149경기에 출전한 영은 51승 98패를 기록 중이다. 그 중 영이 10득점 미만으로 기록한 경기는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 14경기로 해당 경기들의 전적은 3승 11패(승률 21.4%)에 그치고 있다.


헤이워드의 커리어하이 경기 후 말말말...

 

"이건 진짜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나는 고등학교에서도 40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오늘 저녁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를 찾았다." - 고든 헤이워드

"루키인 듯, 루키 아닌, 루키 같은 프리차드" (보스턴vs마이애미)

 

▶ 보스턴 셀틱스의 루키 페이튼 프리차드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직전 경기에서도 커리어하이 득점인 23점을 넣었던 프리차드가 오늘은 위닝샷까지 넣으며 승부를 결정짓는 주인공이 되었다.

 

▶ 바로 이전의 경기와는 달리 야투 부진을 겪고 있던(2/9) 프리차드는 마커스 스마트의 드라이빙 레이업 미스를 풋백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0.2초를 남기고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마이애미 히트의 던컨 로빈슨은 명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오늘 경기에서 5개의 3점슛을 넣으며 통산 300개의 3점슛을 가장 빨리 넣은 선수가 된 것(95경기). 로빈슨 이전의 기록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갖고 있다. 두 선수는 117경기만에 300개를 돌파했는데, 로빈슨은 그 기록을 아주 수월하게 단축시켰다.

"코비 화이트도 커리어하이 대열에 합류" (시카고vs새크라멘토)

 

▶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한 코비 화이트(시카고 불스)는 36득점(FG 15/23, 3P 4/9)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하이 득점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2020년 2월 26일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기록한 35점이었다.


*1월 7일 NBA 경기 결과*

인디애나(6승 2패) 114-107 휴스턴(2승 4패) 

올랜도(6승 2패) 105-94 클리블랜드(4승 4패) 

필라델피아(7승 1패) 141-136 워싱턴(6승 2패) 

샬럿(3승 5패) 102-94 애틀랜타(4승 4패)

보스턴(6승 3패) 107-105 마이애미(3승 4패)

뉴욕(5승 3패) 112-100 유타(4승 4패) 

밀워키(5승 3패) 130-115 디트로이트(1승 7패) 

오클라호마 시티(3승 4패) 111-110 뉴올리언스(4승 4패)

피닉스(6승 2패) 123-115 토론토(1승 6패)

클리퍼스(6승 3패) 108-101 골든스테이트(4승 4패)

새크라멘토(4승 4패) 128-124 시카고(4승 5패)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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