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중단’ 조상현 감독 “기본을 놓치면 경기를 질 수 있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2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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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기본을 놓치면 경기를 질 수 있다는 걸 알고 갔으면 좋겠다.”

창원 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64-66으로 일격을 당했다.

1위와 10위의 맞대결이었다. 더구나 양홍석과 윤원상이 제대 후 팀에 합류했고, 부상에서 유기상도 돌아왔다.

다만, 4연승의 상승세가 휴식기로 끊어졌다. 양준석과 칼 타마요, 조상현 LG 감독도 대표팀에서 차출되어 온전한 전력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런 단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10점 차이에서 2점 차이로 따라붙는 전력을 발휘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상현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핑계를 대지 않고 아직 몸 밸런스가 정상이 아니다. 경기를 보셨듯이 선수들이 이타적인 플레이를 했어야 한다. 자기 공격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평하고 싶다. 선수들이 냉정하게 판단했으면 한다. 우려했던 부분이다.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게 우리 팀을 안 좋게 만든다. 다시 정비할 시간이 짧았다. 2~3경기 지나면 우리가 가진 경기력이 나올 거다. 2점슛 성공률이 37%(18/49)인 게 경기에 작용했다. 공격 리바운드 14개를 내줬다. 우리는 공격 리바운드를 그렇게 허용한 적이 없다. 선수들이 냉정하게 생각하고, 기본을 하면서 가야 한다.

양홍석은 시간이 필요하나?
누누이 이야기한다. 많이 필요할 거 같다. 힘든 건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내가 우려했던 부분이다. 쓴소리를 하고 싶지만, 본인의 역할을 해야 한다.

복귀한 유기상(3점슛 4개 포함 16점)
조금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유기상이 한 달 정도 쉬었다.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이 더 올라와야 한다. 팀 전체가 준비 과정이 안 좋았다. 인정한다. 주말 경기까지 보고 EASL 후 틈이 있다. 준비하고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 기본을 놓치면 경기를 질 수 있다는 걸 알고 갔으면 좋겠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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