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KB가 4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있었다.
지난 2일 청주 KB스타즈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5로 연장 끝에 부산 BNK 썸을 꺾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모두 잡은 KB는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수훈 선수 강이슬은 39분 58초 동안 3점슛 3개를 엮어 2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에 벤치를 지킨 에이스 박지수는 21분 10초 동안 12점 12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4쿼터 68-68 상황에서 자유투를 놓친 허예은은 32분 49초 동안 5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허)예은이가 동점 상황에서 자유투 라인에 서 있는 순간, 옆에 있는데도 떨렸다. 예은이가 첫 번째 자유투를 놓치자 두 번째 자유투도 놓칠 것 같았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자 허예은은 "떨리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의 부진을 챔피언결정전에서 털어내겠다"고 당차게 받아쳤다.
강이슬 또한 "스스로 1차전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2차전은 신나게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더 신나게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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