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월/배승열 기자] 원주 와이키키가 U15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와이키키는 6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 새싹발굴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5부 결승전에서 사랑스포츠를 35-27로 꺾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은 와이키키는 숱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당초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됐고, 2019년 8월 이후 2년 여만에 열린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다.
와이키키는 190cm의 장신 주현성을 앞세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큰 키를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연신 두드리며 팀 우승에 앞장섰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미국에서 태어난 주현성은 6살 때 한국에 입국, 내년 엘리트 무대로 전향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U15부 MVP 주현성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Q. 우승 소감
팀원들 덕분이다. (이)예찬이가 상대 에이스 수비를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농구 시작 계기
부모님의 권유로 2년 전에 처음 시작했다. 농구의 모든 부분이 재밌다. 경기가 안 풀릴 땐 힘들지만, 노력한 것들이 코트 위에서 성과로 나올 때 재미를 느낀다.
Q. 엘리트 무대로 전향을 고려 중이라고 들었다.
농구가 좋았고, 평생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엘리트 팀에서) 스카웃 제의도 여러번 받았는데, 아직 진로를 확정하진 못했다.
Q. 롤모델은?
전성현과 故코비 브라이언트다. 코비 멘탈리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누구보다 연습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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