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아쉬움 가득했던 AD의 복귀전..."아직 시간이 필요해"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04-23 2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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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했다. 팀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마저 발목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난항을 겪던 레이커스에게 데이비스의 복귀는 희소식이다. 그러나 기대가 컸던 탓일까. 2개월만에 코트를 밟은 데이비스는 4득점에 그치며 제 기량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켐바 워커가 관록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을 상대로 높은 생산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워커는 올 시즌 두 번째 30+득점과 더불어 야투성공률 64.7%로 올 시즌 최고의 야투율을 선보였다.

“워커 홀릭”(보스턴vs피닉스)
▶보스턴은 피닉스를 상대로 13점 차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원동력으로 양 팀의 야전사령관 대결에서 워커가 폴을 압도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워커는 야투율 64.7% 동반 32득점은 물론 4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폴 역시 22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받쳐주지 않아 패배하고 말았다.

▶피닉스가 이날 기록한 86점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낮은 득점이다.(첫 번째는 17일 vs샌안토니오 ,85득점)

“외곽슛 퍼레이드”(밀워키vs필라델피아)
▶밀워키가 동부지구 라이벌 필라델피아를 잡고 홈 5연패를 끊어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7점 16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24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날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벤치에서 출격해 3점슛 성공률 100%로 3점슛 5개 포함 23점을 터트린 바비 포티스다.

▶밀워키는 3점슛 성공률 39.4%로 리그 2위에 위치한 외곽이 강한 팀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는데 포티스 말고도 미들턴이 4개(4/7), 브룩 로페즈 4개(4/7) 심지어 아데토쿤보까지 3점슛을 성공(1/2)시키며 팀 전체적으로 50%(20/40)의 성공률을 뽐냈다.

“돌아와요! LA갈매기!”(댈러스vs레이커스)
▶댈러스 루카 돈치치가 30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앤써니 데이비스가 돌아온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 포함해서 돈치치는 3경기 연속 3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꼬박 31경기만에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전에서 데이비스는 야투 10개 시도 8개를 놓치며 경기 감각이 무뎌진 모습이었다. 수비에서도 상대에게 6개의 야투를 허용(6/9)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 시즌은 여기서 끝!
▶이날 샌안토니오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29승 29패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남은 잔여 경기(12경기)와 상관없이 미네소타와 휴스턴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다. 한편,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함께했던 지난 8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 꾸준히 진출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긴 연속 진출을 이뤄냈다. 그러나 올 시즌 조기에 탈락확정이 되면서 연속 진출 기록은 8회에서 마감하게 되었다.

*4월 23일 NBA 경기 결과*
보스턴(32승 27패) 99-86 피닉스(42승 17패)
뉴올리언스(26승 33패) 135-100 올랜도(18승 41패)
밀워키(36승 22패) 124-117 필라델피아(39승 20패)
샌안토니오(29승 29패) 106-91 디트로이트(18승 42패)
시카고(25승 34패) 108-91 샬럿(28승 30패)
댈러스(32승 26패) 115-110 LA레이커스(35승 24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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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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