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다노비치 커리어하이" (애틀랜타 vs 샬럿)
▶트레이 영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커리어하이 3점슛 8개를 폭발시킨 애틀랜타가 샬럿을 잡고 동부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샬럿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패배였다. 올 시즌 4쿼터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승률 100%를 기록 중이었으나, 이날 첫 패를 당했다. 4쿼터 루 윌리엄스에게 10점, 보그다노비치에게 9점을 허용한 것이 치명타였다.

▶ 덴버의 파죽지세 8연승이 의외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보스턴에게 4쿼터 8-31로 무너지며 87-105 완패를 당한 것. 덴버 스윙맨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이날 3점슛 12개를 시도해 1개만을 성공시키며 최악의 슈팅 퍼포먼스를 보였다. 현지 기록 매체에 의하면, 포터 주니어는 이날 경기로 덴버 구단 역사상 10개 이상의 3점슛을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종전 기록은 마이클 아담스가 1989년에 기록한 3점슛 1/11이었다.
▶‘요키치는 어디있었나.’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승부의 4쿼터에 단 3분 58초를 출전하는데 그쳤다. 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은 요키치가 4쿼터 초반 연속 턴오버를 범하자 그를 제외하고 경기 종료 시점까지 스몰 라인업을 돌렸다. 만일 이같은 용병술이 승리로 이어졌다면 별다른 말이 안 나왔겠지만, 패배로 이어졌기에 아쉬움이 더욱 짙게 남는 경기였다.

▶그야말로 한끗 차이였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전반에만 25득점을 기록하는 초인적인 활약 속에서 38득점 9리바운드 2블록을 터뜨리며 팀의 116-109 신승을 이끌었다. 이날 활약은 개인 커리어하이 활약에 1점 부족했다. 윌리엄슨은 올해 3월 27일 3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한 바 있지만, 이날 1점이 부족해 커리어하이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최근 페이스가 절정에 이른 윌리엄슨이 빠른 시일 내에 커리어하이를 갱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밖의 기록…
▶요나스 발렌슈나스(멤피스)가 34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34득점-22리바운드는 2012년 잭 랜돌프 이후 멤피스에서 나온 최다 득점 및 리바운드였다.
*4월 12일 NBA 경기결과*
애틀랜타(29승 25패) 105-101 샬럿(27승 25패)
보스턴(28승 26패) 105-87 덴버(34승 19패)
뉴올리언스(24승 29패) 116-109 클리블랜드(19승 34패)
밀워키(33승 20패) 124-87 올랜도(17승 36패)
뉴욕(27승 27패) 102-96 토론토(21승 33패)
샌안토니오(25승 26패) 119-117 댈러스(29승 23패)
인디애나(25승 27패) 132-125 멤피스(26승 25패)
미네소타(14승 40패) 121-117 시카고(22승 30패)
클리퍼스(37승 18패) 131-124 디트로이트(16승 38패)
마이애미(28승 25패) 107-98 포틀랜드(31승 22패)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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