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스티브 내쉬 감독이 감독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NBA는 3일(이하 한국시간) 2월 '이달의 감독'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유타 재즈 퀸 스나이더 감독이 선정되었다.
이목을 끈 것은 동부 컨퍼런스의 이달의 감독. 1년차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네츠 감독이 커리어 첫 이달의 감독 상에 입맞춤했다.
내쉬 감독은 지난 2월 한 달간 9승 4패를 기록했다. 동부 컨퍼런스 팀들 중 최고 기록이었다. 브루클린은 2월에 8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는데, 이는 2006년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이었다.
약점을 잘 지워나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브루클린은 공격 지표는 최상위권, 수비 지표는 최하위권에 있는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팀이다. 하지만 내쉬 감독은 2월들어 수비 전술을 더욱 가다듬었고, 그 결과 브루클린은 1월에 비해 평균 실점을 6점정도 떨어뜨렸다. (119.5점→ 113.8점)
케빈 듀란트 없이 이뤄낸 업적이기에 더 박수받을만하다. 올 시즌 평균 29득점 7.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듀란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월 들어 단 3경기만을 출전했다. 내쉬 감독은 대체 자원으로 듀란트의 공백을 잘 채웠다.
내쉬가 감독으로서 첫 타이틀을 수상했다. 앞으로 그가 보일 지도력이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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