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횡성/김지용 기자] 바닐라가 달콤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29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횡성 한국아버지농구대회 50대부 결승전에서 김운정, 김정엽의 3점포가 터지며 초반부터 플러스원을 압도한 바닐라가 55-48로 승리를 거두며 제6회 횡성 한국아버지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은 우승후보라는 명성답게 치열한 4강을 통과해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에선 바닐라가 플러스원에게 패배를 안기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결승 맞대결에선 시종일관 폭발력을 유지한 바닐라가 플러스원에게 대회 2패 째를 안기며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허리 부상 중인 장국호가 선발로 나선 바닐라는 박영민, 장국호의 앞선이 경기 초반 위력을 발휘했다. 두 가드의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는 바닐라의 원활한 흐름을 만들었고, 경기 초반 8-3으로 리드하는 바닐라였다.
센터 한희주와 홍일점 김운정의 야투가 연달아 터진 바닐라는 경기 초반 센터 16-3까지 치고나가며 1쿼터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섰다.
1쿼터를 18-5로 앞선 바닐라는 2쿼터 들어 김정엽의 3점포까지 터지며 25-7로 더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바닐라는 최윤석까지 3점포를 터트리며 28-7로 앞서며 21점 차로 가장 크게 앞섰다.
바닐라의 화력쇼는 2쿼터 중반 정점을 찍었다. 김정영과 김운정이 3개 연속 3점포를 터트리며 바닐라는 31-7까지 도망가는 바닐라였다.
2쿼터 후반 3개의 3점슛이 터지며 플러스원을 맹폭한 바닐라는 전반을 32-18로 앞섰다.
하지만 플러스원 역시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3쿼터 들어 최재식이 위력을 발휘하며 10점 차까지 점수를 좁힌 플러스원은 조상원의 3점포까지 터지며 34-27로 간격을 좁혔다.
바닐라는 김주호와 김정영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다시 11점 차로 도망갔다. 잠시 주춤했지만 3쿼터에도 오름세를 이어간 42-27로 점수 차를 벌리는 바닐라였다.
우승후보 플러스원은 조동일, 조상원의 외곽포가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1점 혜택을 받는 조동일이 침묵하며 활기를 찾지 못하는 플러스원이었다.
4쿼터 들어서도 공방전을 펼치며 13점 차 리드를 이어간 바닐라는 4쿼터 후반 김주호가 우승을 자축하는 3점포를 터트리며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MVP에는 바닐라 한희주가 선정됐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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