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홍유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이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82-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EB하나은행은 7승 (9패)째를 기록하며 신한은행과 공동 3위에 자리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경기 역시 상대를 강하게 압박 후 속공을 기본으로 하는 경기를 펼쳤다. 지난 3라운드 신한은행 상대로 선보인 강력한 속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수비만큼은 확실했다. 이날 경기 KEB하나은행은 속공을 기반으로 9득점을 창출해 내는데 그쳤다. 하지만, 수비에선 상대를 경기 내내 압박하며 50점만을 내주었다. 리바운드에서도 38-27로 10개 이상 더 걷어내며 높이에서 역시 우위를 점했다.
이훈재 감독 역시 “전체적으로 수비가 잘 됐다. 자유투 파울을 안 주고 쉬운 득점을 내주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의 수비를 칭찬했다.
Q. 승리 소감은?
전체적으로 수비가 잘 됐다. 사이드 아웃 파울이 적절할 때 잘 나왔다. 선수들이 경기가 안 좋을때는 자유투를 주는 파울이 많았는데 오늘은 상대에게 자유투를 안 주고 쉬운 득점을 안 내준 것이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한 원인이라 생각한다.
Q. 고아라와 백지은이 득점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고아라 14득점, 백지은 16득점)
초반에 (고)아라가 패스 타이밍이 늦은 ‘죽은 패스’를 많이 줬다. 본인도 알고 그 부분을 고쳤다. 아라나 (백)지은이가 언니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
Q. 강이슬이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하여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가?
강이슬 필요 없는 움직임이 많았다. 순간적인 움직임이 아닌 계속 같은 스피드로 움직이니 수비자를 달고 들어왔다. 강이슬에게 스크린이 잘 되면 강이슬에게 찬스가 나거나 파생되는 찬스가 많을 것이다. 강이슬의 필요 없는 움직임을 버리게 하는 부분을 신경 쓰겠다.
Q. 마이샤 하인스-알렌의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
코치들이 매번 포스트업 연습을 한다. 2라운드까지는 피하는 슛을 많이 쐈는데 지금은 코치진들에 따라 피하지 않으려 한다. 고쳐나가면 좋은 선수라 계속 많은 부분을 주문하고 있다.
Q.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데?
어차피 뛰는 농구를 해야한다. 경기력이 꾸준해야 하는데 경기가 안될 때 보면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조정을 해야한다. 부상 없이 남은 경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좀 흔들릴 때 있는데 턴오버를 조금 더 줄이면 조금씩은 더 강해질 것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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