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새해 첫 경기였는데 첫 단추를 잘 낀 것 같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2-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EB하나은행은 새해 첫 승과 함께 리그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날 경기 KEB하나은행의 백지은이 팀에 큰 보탬이 됐다. 백지은은 16득점(3P 2개) 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1쿼터 팽팽했던 경기 흐름을 2쿼터 백지은의 3점 슛과 어시스트를 기반으로 한 득점을 통해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승부의 추가 기운 4쿼터에도 6득점을 추가하며 새해 첫 승리를 자축했다.
승장 이훈재 감독은 “(백)지은이가 득점 부분을 포함해 언니 노릇을 잘 해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뷰실에 들어선 백지은은 “새해 첫 경기였는데 첫 단추를 잘 낀 거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Q. 경기 소감은?
새해 첫 경기였는데 첫 단추를 잘 낀 거 같아서 너무 좋다.
Q. 2쿼터부터 KEB하나은행 쪽으로 경기가 기울었는데 이훈재 감독의 어떤 지시가 있었나?
저희 팀이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초반 몸싸움에 밀리다 보면 끝날 때까지 그 분위기가 지속된다. 오늘은 감독님께서 기회를 잡아보자 했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잘 된 것 같다.
Q. 이훈재 감독은 경기에 투입하면 출전 시간을 5분 이상은 가져간다.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는가?
벤치에서 교체로 들어가면 계속 들어갔다 나가는 것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감독님의 믿음에 의해 선수들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차이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백업으로 뛰는 시간이 많아 벤치에서 보면서 선수들에게 분위기나 흐름을 얘기해 준다. 코트에서 뛸 때는 중심을 잡으려고 한다. (강)계리와 장난스럽게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한다. 리바운드 부분에서 계리가 잡아주고 속공을 제가 뛰면서 서로 보완하는 부분이 나올 때 경기가 잘 되는 것 같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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