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오카포의 새해 소망, "KBL 챔피언컵 갖고 싶다"

류인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3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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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에메카 오카포가 "KBL 챔피언컵 갖고 싶다"며 새해 소망으로 우승을 꼽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에메카 오카포(37, 208cm)를 만나 한국에서 새해를 맞은 기분을 물어봤다. 해외에서 새해를 맞는 것이 처음이라는 오카포는 "동료들이 편하게 해줘서 좋았고, 새해에도 특별한 느낌은 없었지만 잘 지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오카포는 2일에 경기가 있어서 새해에 특별한 일정을 보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는 "다음날 경기가 있어서 특별히 한 것은 없고 호텔에서 쉬었다"라고 말했다. 오카포는 떡국을 좋아한다고 몇 차례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새해에도 떡국을 먹었는지 물어봤더니 그는 "새해 전날 백화점에 가서 먹었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카포의 새해 소망으로 묵직한 한마디를 뱉었다. "KBL 챔피언 컵을 갖고 싶다"라고 짧지만 굵게 답했다.

그는 "항상 서포트해줘서 매우 고맙다. 이번 시즌에도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경기 전 만난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에메카 오카포와 비시즌을 함께 보내지 않았다. 아직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아직 완벽하게 팀에 적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카포는 이번 시즌 13.9득점 9.5리바운드의 준수한 기록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팀에 녹아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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