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삼성 야전사령관’ 천기범 “새해에는 더 많은 승수 쌓겠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3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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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종엽 인터넷기자] 천기범이 2020년에는 나아질 팀 성적을 다짐했다.

서울 삼성이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3승 16패째를 기록, 단독 7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선발 출장한 천기범은 27분 30초를 소화, 12득점(3점슛 3/5) 6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천기범은 경기 종료 30초 전 승부의 추를 삼성 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인 스틸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만난 이상민 감독 또한 “천기범의 슛이 마음에 든다. 최근 공격적인 플레이를 칭찬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천기범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

일단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경기도 끝까지 접전으로 향해서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선사한 것 같고, 승리까지 해서 더 기분이 좋다.

Q. 경기 종료 30여 초 전 결정적인 스틸을 해냈다.

사실 오늘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었다. 하지만 스스로 끝까지 집중하자고 되뇌었고, 한 발 더 움직인 것이 좋은 결과 얻은 것 같다.

Q. 이동엽이 상무 제대(1월 8일)후 곧 팀에 합류한다.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하다.

우리는 프로 선수다. 포지션 경쟁은 언제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동엽이 형이 제대해 팀에 합류하면 팀 전력이 더 좋아지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삼성이 라운드 별로 연패와 연승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는 항상 재밌게 잘 하는데, 경기 막판에 집중력이 확 떨어져서 연패에 빠지는 것 같다. 팀 선배들과 함께 합심해서 수비 리바운드나 공격에서의 집중력을 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해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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