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현대모비스, 승리와 함께 팬심도 쟁취했다!

배현호 / 기사승인 : 2020-01-04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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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현호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새해 첫 경기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이날 전까지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단 3승만을 거두며 홈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장을 찾은 2,546명의 관중들은 짜릿한 승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었다.


▲ 협찬사 브랜드 데이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경기를 ‘조마 데이’로 지정했다. 원정팀 전자랜드와 같은 브랜드에서 유니폼을 지급 받는 특색을 살린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조마와 맞은 3년 계약 기간 중 전자랜드와 맞대결하는 날짜에 맞춰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수량 또한 많이 준비되어 있어 입장 관중의 30% 이상은 경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이날 경기에 투입된 경품 또한 대부분 조마 브랜드와 관련되어 있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경기 중 지급되는 경품의 대부분은 조마 상품이며, 경기장 곳곳에 노출되는 광고 역시 이날 한 경기를 위해 모두 교체했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 수험생 Crazy 응원석 이벤트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예비 고3 학생들을 무료로 초대해 볼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수험표나 학생증 등 본인을 증명할 서류를 지참한 학생들은 무료 간식과 함께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벤트를 통해 입장한 학생 관중들을 홈팀 벤치 쪽 골대 뒤로 배치했다. 그리고 후반전 원정팀 선수들의 자유투 때 방해 응원도구를 배부하여 분위기를 한껏 상승시켰다. 자유투 실패 시 해당 구역의 학생들에게 상품까지 주어졌다고 하니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을 터.

수능을 마치고 경기장을 방문한 문기현(18, 울산삼산고) 군은 “친구를 통해 이벤트가 있는 걸 알았다. 간식도 받았다. 자유투 방해를 성공하면 상품을 준다고 들었는데 매우 기대된다. 평소에도 현대모비스를 응원했는데 앞으로 티켓을 사서라도 오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함지훈 존 이벤트

한편, 경기를 마친 함지훈은 코트에서 한동안 떠나지 못했다. 바로 ‘함지훈 존’ 티켓을 구매한 팬들을 위한 사인회에 참석한 것.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존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함지훈 캐릭터 티셔츠를 제공했다. 경기 후에는 함지훈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새해 첫 홈경기에서 승리와 동시의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현대모비스. 과연 2020년에는 홈팬들과 함께 울산에서 힘을 낼 수 있는 현대모비스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_윤민호 기자, 배현호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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