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적수가 없다! 전자랜드 U11부, KGC인삼공사에 손쉬운 승리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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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전자랜드 초등부 U11부에게는 적수가 없는 듯하다.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1부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초등부 U11부와의 경기에서 71-6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박승찬(18득점 6리바운드 6스틸)이 공수 양면에서 돋보였고, 이종혁(12득점 10리바운드)과 허지윤(6득점 15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KGC인삼공사는 손석희(6득점 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대패를 당했다.


초반부터 전자랜드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허지윤과 서신우이 큰 신장을 앞세워 골밑을 지배했고, 박승찬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강력한 압박 수비로 전반에만 무려 17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손석희의 4득점 이외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지원이 전혀 되지 못했다. 서주형과 이종혁도 제 몫을 한 전자랜드는 32-4로 크게 리드했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이준혁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KGC인삼공사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전자랜드의 기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전자랜드가 승리를 챙겼다.



MVP는 맹활약을 펼친 박승찬이 차지했다. 하지만 박승찬은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 아쉬움이 앞섰다. “오늘 첫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 좋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스켓 카운트 얻을 수 있던 상황이 있었는데 못 얻었고, 막판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쉬운 점수를 놓쳤다.”


백승찬은 6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옛날에 아버지가 어떻게 해야 스틸을 잘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전자랜드는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주말리그 3연승을 달렸다. 박승찬은 “지금보다 더 잘해서 결승리그 나가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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