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클리닉] 이관희 쏙 빼닮은 'Real 이관희'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신우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5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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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서호민 기자] "이관희 선수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다(웃음). 칭찬이니 기분이 마냥 나쁘지는 않다."

5일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다산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점프볼의 찾아가는 유소년 클리닉’에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관희를 쏙 빼닯은 중학생 꿈나무가 등장했다. 짧은 머리에 생김새, 심지어 농구 스타일도 이관희와 비슷하다. 주인공은 예봉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살 신우진(173cm) 군이다.

한 눈에 봐도 이관희를 닮아 이날 강사로 참가한 하늘내린인제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한 신우진은 "평소에 이관희 선수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원래 이관희 선수를 좋아하기도 했다. 칭찬이니 기분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웃어 보였다.

평소 낙천적인 성격으로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강사진 사이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신우진은 이날 클리닉에서도 내내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곤 했다.

신우진을 직접 지도한 하도현은 "성격이 굉장히 긍정적인 친구인 것 같다. 농구 실력도 꽤 뛰어난 것 같다”고 말하며 "머리스타일부터 시작해 생김새와 성격까지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고 신우진을 칭찬했다.



이관희와 외모, 경기 스타일을 빼닮은 신우진은 농구 선수 시절 실제 이관희의 경기를 보면서 연습을 했다고도 한다. 신우진은 "이관희 선수를 닮았다 소리를 많이 들어서 자연스레 이관희 선수의 플레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유의 돌파와 속공 등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농구 스타일이기도 해 더 관심을 갖고 이관희 선수의 경기를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우진은 평소 기사나 영상을 통해서만 접하던 유명 3x3 선수들과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기쁨의 순간을 만끽한 신우진 "유튜브에 나오는 유명한 선수들한테 농구를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에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또 열린다면 무조건 참가할 것이다"라고 열정을 불태웠다.

비록, 농구선수로의 꿈은 접었지만 학업 쪽으로 미래의 꿈을 정했다는 신우진. 그에게 농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자 "큰 목표는 없다. 굳이 한 가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3점슛을 보완하고 싶다. 돌파와 속공에 비해 슛이 유독 약하다. 클리닉이 끝난 뒤 박민수 선수한테 3점슛 비법에 대해 물어볼 계획이다. 3점슛 10개를 던져 10개를 다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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