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전우진의 당찬 플레이에 전자랜드 U10부가 연승을 4로 늘렸다.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0부가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고양 오리온 U10부와의 경기에서 39-15로 이겼다. 전우진이 14득점 2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한 가운데 박지환이 9득점 3스틸로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정도훈이 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턴오버(19-6)에 이어 리바운드(24-17)까지 뒤지면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의 득점 러시. 전우진과 박지환의 득점이 연달아 몰아치며 전자랜드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고, 전반 막판으로 갈수록 전우진의 활약이 더욱 도드라졌다. 돌파로 연속 득점을 챙기는가 하면 자유투로 득점을 보태면서 21-4의 리드를 만들었다. 자유투 2구까지 보태 23-4로 달아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오리온은 여정엽, 이한민이 득점에 성공, 반면 팀 야투 성공률이 여전히 좋지 못하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나마 이한민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바로 이은혁에게 반격을 당했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우위까지 점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겨 오전 KGC인삼공사전에 이어 2연승을 챙겼다. 권역리그는 4연승이다. 크리스마스(12월 25일)에 오리온,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챙겼기 때문.
왼손 드리블로 코트를 휘져어 놓았던 전우진은 경기를 마친 뒤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겼다”라고 웃어보인 전우진은 양손 드리블을 치는 것에 대해 “평소 오른손 잡이지만, 왼손도 연습하고 있다. 양손을 쓰면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라고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도 여러차례 선보였듯이 그의 장점은 돌파 후 레이업. “거듭 대회를 치르다 보니 큰 선수들을 상대로도 잘 하게 됐다”라고 본인 강점을 소개한 뒤 “훗날에는 KBL 최고 선수 뿐만 아니라 NBA에도 도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 137cm 신장을 더 키워야한다고. 전우진은 “많이 먹고, 키가 커야한다. 드리블, 슛도 연습해서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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